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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주보글- 인생의 나침반

  • 문정식
  • 2005.07.02 오후 08:02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편119:165)



두 사람이 바다 낚시를 나갔다가 날이 저물었습니다. 육지를 향해 돌아올 때에 경험이 많은 뱃사람이 졸음이 와서, 배의 방향타를 친구에게 맡겼습니다. 그 노련한 뱃사람은 북극성을 가리키며 “배를 저 방향으로만 가게 하라”고 말했습니다.
친구가 방향타를 잡은 후 얼마 안되어 그도 그만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잠이 깨었을 때 그는 완전히 혼동되었습니다. 그는 자기 친구를 마구 흔들어 깨우며 외쳤습니다. “일어나, 다른 별을 알려줘. 벌써 첫번째 별은 벌써 지나가버렸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칙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친구처럼 삶을 인도해 줄 새로운 것을 찾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을 옛 유물이라고 간주하거나 좋은 내용이 담긴 유명한 책이라고만 생각합니다. 아니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기는 하면서도 그 말씀을 따라 살거나 그 말씀으로 사는 삶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율법은 인간에게 처음 주셨을 때와 마찬가지로 현재에도 우리의 삶에 깊이 관련되어 있는 아주 실용적인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법칙은 북극성보다도 더 변치 않고, 만유인력의 법칙보다 더 확실합니다. 따라서 주신 의미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법과 진리의 말씀을 지킨다며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리”(시편119:165)라는 말씀과 같이, 큰 위로와 평강이 가득한 인생이 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삶과 인생을 바른 항로로 인도하는 나침반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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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3일 주보글- 인생의 나침반
  • 2005-07-02
  • 문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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