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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발자취를 따라 -4월 24일 주보글

  • 문정식
  • 2005.04.23 오후 05:22

아빠와 아들이 해변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뒤따라 오다 갑자기 소리쳤습니다. “아빠, 이것 좀 보세요. 제가 아빠의 발자국을 따라 걸어가고 있어요.”이 작은 이야기는 부모된 자로 하여금 자기 자녀들을 영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책임에 대해 느끼게 해줍니다.

열왕기하 13장은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에서 슬픈 시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이스라엘 왕들은 주님께 순종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악한 조상들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죄악된 행위는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반복되었고 그 나라에서 하나님의 축복은 거두어졌습니다.

부모들이 의식하든 못하든 그들은 자기 자녀를 위해 삶의 본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이름을 알 수 없는 한 작가가 그러한 부모의 신앙적 본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나는 주의 깊은 사람이 되어야 하네. 작은 아이가 나를 따라 오기에…
내가 감히 딴 길로 가지 않는 것은, 그 아이도 똑 같은 길을 갈까 두려워서이네.
단 한번이라도 그 아이의 눈을 피할 수 없다네.
나를 보는 대로 그는 따라 한다네. 나를 따르는  작은 그 녀석은 나와 같이 되겠다고 말한다네.
여름의 태양과 겨울을 눈을 지나며 반드시 나는 기억해야 하리니
나를 따라오는 작은 녀석의 다가오는 한해 한해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

신앙을 가진 부모님들, 여러분이 먼저 어디를 어떻게 걸어가고 있는지 주의하십시요. 누군가 당신의 발자취를 따라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들에게 본이 되어…”(디모데전서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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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발자취를 따라 -4월 24일 주보글
  • 2005-04-23
  • 문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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